서울시 최초의 경전철 사업인 우이-신설 도시철도(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은 2009년 9월 착공하여 2017년 8월까지 시설물 공사와 열차시험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7년 9월 2일개통∙운영 중 2023년 12월 7일 서울시의 우이-신설 도시철도[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되어 2025년 3월28일부터 새로운 사업자인 우이신설도시철도(주)가 운영을 개시하였습니다.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출발하여 수유동, 삼양사거리, 정릉, 아리랑고갯길을 지나고, 성신여대입구역(4호선)과 보문역(6호선)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2호선)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정거장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종합관제실에서 운영되는 중앙관리체계의 무인운전시스템을 통해 정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 여러분께서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시민 여러분께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북부 지역의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동시간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특히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증가와 역세권 개발로 강북 지역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 임직원들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우이신설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